미래에셋운용, 중국본토A주 투자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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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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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중국본토A주에 투자해 1.5배 수익을 추구하는 ‘차이나A레버리지1.5펀드’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펀드는 싱가폴에 상장된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인스체인지 차이나 A50지수선물과 국내외 중국본토A주 투자 상장지수펀드(ETF) 등에 투자해 중국본토A주 일간등락률 1.5배를 추구하는 레버리지 전략을 사용한다.

국내외 중국본토ETF 투자 부분은 위안화 변동에 노출해 향후 통화 강세에 따른 환차익도 가능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임덕진 채널마케팅부문 임덕진“중국본토A지수는 중국 내수 경기 회복으로 강세가 예상되는 금융 ∙ 소비재 ∙ 산업재 등으로 주로 구성돼 향후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중국 대표지수에 레버리지 투자로 상승장에서 높은 수익을 추구할 수 있어 국내 고객들에게 새로운 투자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상품은 종류A 기준 1.0% 이내 선취판매수수료가 있으며(종류C 없음), 총보수는 1.06%(종류C 1.76%)다. 별도 환매수수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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