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첫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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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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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은 미래경영, 상생협력, 윤리경영, 사회공헌 등 내용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처음으로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완결형 광해방지사업 △자생적 지역진흥사업 △안정적 석탄에너지 공급관리 △선도형 광해관리 기술개발 △글로벌 광해관리시장 진출 △지속가능 인프라 확충 등 6가지 전략 테마로 구성됐다.

공단은 보고서 작성 프로세스 및 공개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독립기관의 제3자 검증을 실시했다.

또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의 G3.1 버전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최고 수준인 A+레벨을 획득했다.

공단은 보고서 발간과 동시에 UN의 사회적 책임 10대 원칙의 지지를 선언하는 UNGC(UN Global Compact)에 가입키로 했다.

권혁인 이사장은 발간사를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이루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를 통해 공단이 이해관계자로부터 보다 신뢰받는 기관이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국문과 영문으로 발간된 공단의 ‘2011/201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공단 홈페이지(www.mireco.or.kr)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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