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서울우먼리포터' 내달 21일까지 모집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시는 다음달 21일까지 '서울우먼리포터'를 모집한다.

서울우먼리포터는 서울시의 구체적 여성가족정책 사업을 취재,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올리게 된다. 시민의 시각에서 정책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나이, 학력, 경력 제한은 없으며 서울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사용자는 우대한다.

리포터로 활동하면 서울시 여성가족정책 관련 행사와 정보를 본인 블로그나 SNS에 게시하고, 조건에 맞게 작성된 원고는 일부 원고료가 지급된다.

분기별 1회 열리는 오프라인 편집회의에 참석하게 되며, 반기별 우수리포터 시상식도 갖는다. 이번 제1기 리포터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에 맞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원서는 이메일([e-mail])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홈페이지(http://woman.seoul.go.kr), 트위터 (twitter.com/@woman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