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 여사는 ‘2013 평창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개막식에 초청돼 28일 닷새 일정으로 한국을 처음 찾았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여성 지도자인 두 사람은 이날 회동을 통해 세계 평화와 미얀마의 민주화 증진, 여성 지위 향상, 양국 간 협력 방안 등을 놓고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수치 여사는 1988년 미얀마 민주민족동맹(NLD)을 조직하고 민주화 운동에 뛰어들었고, 군부 독재 체제에서 수차례 가택연금을 당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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