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9월~10월 2개월간 74개 사회단체로부터 공모 접수된 87개 사업 11억 3천 100만원에 대해 1차, 2차 심의를 통해 보조 사업의 타당성과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 을 중점으로 심사했다.
또한, 시는 지난해 사회단체보조금의 사업비 집행 및 효과성 등 정산실적 사업평가를 통해 집행실태를 점검하고, 평가결과 우수단체에는 보조금을 증액하고, 평가결과 미흡단체에는 전년대비 보조금을 삭감하는 등 보조금 지원 사업 결정시 평가결과를 반영했다.
사회단체보조금의 주요사업 분야로는 지역경제살리기, 시민의식개혁 추진사업, 문화·예술 등 시정 주요시책 추진사업을 중점으로 선정했다.
시는 앞으로도 보조금전용시스템을 통해 사회단체의 집행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투명한 회계집행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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