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돈사에 불...돼지 26마리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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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3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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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원선 기자=29일 오후 11시 10분쯤 전남 영암군 신북면 한 돼지 축사에 불이나 돼지 26마리가 피해를 당했다.

불은 축사 2개 동의 천막지붕을 태우고 30분 만에 진화됐다.

축사 안에 있던 돼지 26마리가 질식사하거나 화상을 입는 등 85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남겼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천막지붕에서 화염이 발생했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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