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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업무시설, 선임대 후분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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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3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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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레일이 5년간 임차하는 건물, 연7%대 수익률 기대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서울시 용산구 한강로2가에 공급중인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의 국제빌딩주변 제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선임대 후분양 방식으로 업무시설을 분양한다고 31알 밝혔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오피스는 총 11개 층으로 이뤄졌다. 이중 로열층인 10~11층 2개 층이 일반에 공급 중이다. 각 층당 1415㎡ 규모로 분양가는 3.3㎡당 1510만원대다. 투자금액은 최소 9억원으로, 1개 층 전체를 투자할 경우 64억원이다.

김신판 조합 이사는 "전통적 업무밀집지역인 용산은 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한 기업의 본사 이전과 재개발 등으로 인해 오피스 물량이 거의 없다"며 "코레일이 5년간 임차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최근 문의전화가 늘었다"고 말했다. 실제 코레일은 향후 5년간 10~11층, 총 2개층을 임차했다. 각 층당 보증금은 5억2160만원이며 매월 5216만원이다.

이어 "2월까지 한시적으로 5% 금융지원도 제공하고 있어 실투자금액은 30억3000만원"이라며 "계약자가 최대 빌릴 수 있는 금액은 분양가의 50% 수준인 30억3000만원으로 5%의 금리를 적용하면 연 7%이상의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이 위치한 용산은 향후 국제업무단지를 비롯해 용산역세권개발,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민족공원 등 호재가 집중돼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신용산역(서울지하철 4호선)이 지하로 바로 연결되고, 용산역(1호선·중앙선, ITX, KTX)의 도보 이동도 가능하다. 오는 2018년 신분당선 북부연장노선까지 개통되면 이동이 더욱 자유로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파크몰과 이마트, 용산전자상가, 드레곤힐스파, 국립중앙박물관, 인천공항을 비롯한 40여 개의 버스노선 등 편의시설 또한 풍부하다. (02)795-3218.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2가에 공급중인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의 업무시설이 선임대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된다. [사진제공=동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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