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013 iF디자인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수상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

수상작으로 선정된 벤투스 S1 에보2 모션그래픽 [사진=한국타이어]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한국타이어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3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작 벤투스 S1 에보2 모션그래픽 브로슈어와 에코 모션그래픽 브로슈어는 창의적인 3차원 모션그래픽과 재미 요소를 접목한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표현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초고성능 타이어인 벤투스 S1 에보2를 소개하는 모션그래픽 브로슈어는 고속 주행 시 타이어의 핸들링과 제동력의 우수성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벤투스 S1 에보2의 타이어 패턴을 활용해 역동적인 움직임을 표현했으며, 메탈 소재로 고속주행의 느낌을 구현했다.

에코 모션그래픽 브로슈어는 친환경 원료와 제조공정을 통해 친환경 상품 소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종이와 동그라미를 모티브로 친환경 상품의 특징인 회전저항(연비)과 젖은 노면의 제동력을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표현했다.

배호열 마케팅기획부문 전무는 “이번 2013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으로 한국타이어는 기술력은 물론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의 명성에 맞게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