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초롱 기자=가덕도 앞바다에서 선원 한 명이 실종됐다.
1일 오후 1시 40분쯤 부산시 강서구 가덕도 남쪽 14㎞ 해상에서 작업하던 선원 A(46)씨가 실종됐다.
당시 A씨는 79t짜리 어선에서 통발 어구를 거둬들이는 중이었다.
선장 B(52)씨 등은 “작업 도중 A씨가 갑자기 파도에 휩쓸려 바다로 떨어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창원해경은 경비함정 7척 등을 현장에 보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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