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산다라 박 미투데이 캡처) |
산다라 박은 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화려해 보이는 연예인 삶의 현장! 네 슬리퍼냐, 내 슬리퍼냐. 그것이 문제로다. 이건 내 것!”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실내화에는 ‘다’, ‘라’라는 글자가 매직으로 적혀 있다.
산다라 박은 사진에 곰과 토끼 그림을 배치, 정말 고뇌하는 듯한 사진을 완성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또 그는 태그에 ‘슬리퍼, 영역표시, 여러 명, 그룹, 헷갈려’ 등을 적어 넣어 슬리퍼에 이름을 쓴 배경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산다라박은 여러 명과 그룹 활동을 하면서 슬리퍼가 뒤섞이자 직접 슬리퍼에 이름을 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누리꾼은 “연예인도 사는 모습은 다 똑같다. 딱 나 초등학생 때 같다.”, “산다라박 정말 엉뚱하면서도 소탈하다.”, “다른 멤버들의 슬리퍼도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