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초롱 기자=잠실 도로에 세워져 있던 승용차에서 갑자기 화재가 발생했다.
2일 오전 5시 30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동 종합운동장역 근처 도로에 세워져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7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운전자 A(28)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차가 불타 소방서 추산 2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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