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살이 실습터는 참살이 업종의 경력자, 초급기술자 등에게 수준 높은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실전 창·취업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참살이 실습터로 선정된 기관은 향후 2년 동안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필요한 경비를 매년 최대 1억 70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올해에는 창·취업 활성화를 위해 기존 7개 실습터를 10개로 확대해고, 신규 유망분야를 발굴해 신청하는 기관은 참살이 분야 적합성, 시장창출 효과 등을 감안해 우선 선정한다.
실습터는 3개 분야 이상의 기본과정 외에 특화 과정을 추가 운영할 수 있으며, 강사비·재료비 등의 직접비와 운영비 등을 기관별 특성에 따라 자율적으로 배분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대학 또는 지방자치단체로서 상시 운영이 가능한 교육(실습) 장소와 기자재 제공이 가능해야 하고 창·취업 연계지원 능력을 보유해야하며, 주관기관 단독 또는 주관기관과 참여기관의 컨소시엄 형태로 신청 가능하다.
중기청은 실습터별 운영계획서의 타당성을 우선 심의하고, 기관 역량, 지역별 시장수요 등을 감안해 권역별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그간 참살이 실습터 운영을 통해 1600여명의 전문가를 배출하고, 818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며 "금년에도 실습터가 확충되고 새로운 업종이 지속적으로 발굴되면 참살이 분야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에게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지원사업 신청서 및 계획서를 작성해 오는 28일까지 창업넷 홈페이지(www.changupnet.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중소기업청 지식서비스창업과(042-481-4552), 창업진흥원 지식창업팀(042-480-4326, 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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