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스마트폰 원격상담서비스 4일부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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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0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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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NH농협은행은 ‘스마트폰 원격상담 서비스’를 4일부터 제공한다. 고객이 스마트 뱅킹 이용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고객의 스마트폰에 원격으로 접속, 상담원이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신속하게 상담 및 지원한다는 취지다.

이 서비스는 상담원이 ‘화면캡쳐’기능을 통해 정확히 현상을 파악하고 해결해 줄 수 있기 때문에 신속히 고객의 어려움을 해결해줄 수 있다. 처음 스마트 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이 가장 어려워하는 스마트폰 공인인증서 설치 문제도 원격으로 지원해 빠르고 쉽게 도울 수 있게 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고객행복센터(1588-2100)의 스마트폰 전문 상담원과 통화해 안내에 따라서 어플을 설치하고 원격접속 허가를 하면 된다. 단,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국산제품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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