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대우건설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들어서는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내 상업시설인 '강남역 센트럴 애비뉴' 상가를 분양한다.
지하 8층~지상 19층 규모로 지하 2층~지상3층에 총 110개의 상가가 구성된다. 강남역 1번 출구에서 약 34m에 위치한 초역세권 상가다. 공개공지를 통해 강남역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업체 관계자는 "강남역 1번 출구는 편입학원과 로스쿨학원, 세무사 사무실이 집중돼 있는 등 오피스 밀집지역으로 프랜차이즈 안테나 매장과 식음료 사업지로 유망하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2000만원~1억원대다. 계약금 10%에 중도금은 4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자금관리는 하나다올신탁이 맡았다. 입접은 2015년 3월 예정이다. (02)347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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