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아내가 세 아들 살해하고…" 최초 심경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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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0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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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형 "아내가 세 아들 살해하고…" 최초 심경고백

김태형 (사진:Y-STAR)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아내가 세 아들을 살해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탤런트 김태형이 심경을 밝혔다.

김태형은 4일 Y-STAR '생방송 스타뉴스'를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심경을 털어놓았다.

김태형은 지난해 8월 자신의 아내가 10살도 안 된 세 아들을 살해해 큰 충격에 빠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형은 끔찍한 사건 이후 극단적인 생각을 할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신앙의 힘으로 아픔을 견뎌냈다고 밝혔다.

한편 김태형은 KBS1 대하사극 '대왕의 꿈'에 신라시대 3대 문장가 강수 역으로 투입, 재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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