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N월렛’ 업그레이드 이벤트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2-04 12: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하나은행은 송금과 모바일 결제가 가능한 선불 충전형 전자지갑 서비스인 ‘하나N월렛’의 업그레이드 기념 이벤트를 펼친다고 4일 밝혔다.

N월렛은 선불로 충전한 가상의 화폐를 기반으로 상대방 전화번호만 있으면 충전금액을 송금할 수도 있고 하나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현금도 찾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N월렛 어플리케이션에서 가상화폐인 캐시넛 충전시 이용계좌로 하나은행 계좌 외에 외환은행 계좌가 추가됐으며 ATM 출금시 외환은행 ATM도 이용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하나은행이나 외환은행 고객이 아닌 N월렛 회원이면 전국 외환은행 및 하나은행 ATM 기기에서 충전된 캐시넛을 현금으로 출금할 수 있으며 출금 수수료는 면제된다.

5일부터 2월말까지 N월렛 신규가입자 또는 최초 1회 이상 충전한 가입자 중 1000명을 추첨해 전국 5대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캐시넛 3000원을 제공한다. 당첨된 회원은 N월렛의 바코드를 이용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외환 양행이 제휴를 통해 고객을 위한 혜택을 더욱 늘리고 스마트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며 “이번 업그레이드를 출발점으로 고객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