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실장은 이날 김선교 양평군수와 정병현 교통안전공단 본부장 등과 공사현장을 둘러본 뒤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상황과 공정률 등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 실장은 “그동안 입지 선정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선교 군수와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국립교통재활병원은 1602억원이 투입, 양평읍 도곡리 일대 9만4446㎡부지에 연면적 4만2506㎡, 지상 6층, 지하1층 규모로 조성중이다.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며, 현재 공정률 23%를 보이고 있다.
병원은 7병동 304병상으로 규모이다.
뇌손상과 척수손상, 근골격계, 소아청소년 병동에서 상설 6과목, 비상설 4과목으로 운영된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서울성모병원이 5년간 위탁운영한다.
김선교 군수는 “양평지역에 대규모 첨단의료 시설이 들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공사가 적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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