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2동 주민자치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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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0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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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의정부시 가능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영경)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2일 이틀동안 가능2동 서부새마을금고에서 자매결연지인 전남 장성군 북하면과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날 직거래장터에서는 대봉과 사과, 고로쇠, 버섯 등 농산물이 시중가보다 5~20% 싼 가격으로 판매돼 매출액 2600만원에 달했다.

유호석 가능2동장은 “품질 좋은 청정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준 북하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직거래장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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