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진접~동대문, 호평·평내~잠실..6월 운행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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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0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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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남양주시와 서울 오가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2개 노선이 이르면 오는 6월부터 운행될 전망이다.

4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국토해양부가 남양주시가 건의한 광역급행버스 3개 노선에 대한 심사결과 2개 노선을 수도권 광역급행버스 대상 노선으로 최종 선정했다.

남양주 진접택지지구~서울 동대문, 호평·평내~잠실역 등 2개 노선이다.

확정된 2개 노선은 국토부 사업설명회, 사업자 선정 등을 마치면 오는 6월부터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진접, 호평·평내 지역에서 서울로 출·퇴근시 차내 혼잡도가 높아 이용객들의 불만이 많았다”며 “광역급행버스 운행으로 불편이 해소되고, 운행시간도 10 ~ 20분가량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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