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제203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추진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기도가 제20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설 연휴 기간 중 대형사고나 각종 재난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4일 오후 군포시 산본역, 의정부시 제일시장 등 도내 주요 다중운집 지역에서 도 재난담당부서와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재난안전네트워크 민간봉사자등 총 150여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종료됐다.

캠페인은 매월 4일은‘우리가족 행복체크 날’로 정하고 도민이 직접 서약한 안전생활 실천 약속이 담긴 현수막 게시 및 스마트 폰을 활용한 위해요소 신고 요령, 위기 상황 시 국민행동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 ‘다목적 안전LED 전등’같은 실용적은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산본역과 제일시장을 찾은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경기도에서 도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도내 구석구석을 꼼꼼히 점검하고 대비하고 있는 만큼, 도민들께서도 안전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