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주미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원장 최병구)은 한국의 최대 명절 설날을 앞두고 워싱턴 DC 인근 초등학교 두 군데를 방문, 어린 학생들에게 한국 전통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5현 가야금 연주와 삼도 설장고 공연을 열고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 아리랑과 뱃노래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 중요무형문화재 제 92호로 지정된 태평무 공연도 선보인다.
한국문화원은 6일 오후 2시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 공립학교인 클락스버그초등학교에서, 8일 오전 10시 30분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 컵 런초등학교에서 행사를 펼친다.
주미 한국문화원은 한국 전통 음악 알리기의 일환으로 워싱턴DC 인근 초·중·고를 방문, 한국 전통 음악의 독창성과 참모습을 소개하는 행사를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202-797-6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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