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2013년에 활동할‘아시아문화중심도시 제6기 대학생기자단’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6기 기자단에서는 한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외국 유학생들의 지원도 받고 있다. 취재팀, SNS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유학생이라면 국적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자단으로 선발되면 문화체육관광부의 위촉장, 기자증, 명함을 비롯해서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최우수 활동 기자에게는 연말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과 상금이 지급된다.
우수활동 기자에게는 추진단 국외 출장 또는 행사 시 추진단과 동행하여 해외 현지에서 취재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될 예정이다.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이유진(성신여대 4년) 기자의 경우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한국-중앙아시아 문화자원 협력회의’를 취재한 바 있다.
지난 5기 기자단은 2012년 한 해 동안 413건의 취재 활동과 1139건의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5기로 활동한 기자들의 80%가 2013년의 활동 연장을 희망할 정도로 기자단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지원서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홈페이지(http://www.asiaculturecity.com)의 공지사항 게시판이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블로그(http://blog.naver.com/cultureasia)의 도시지기 게시판에서 내려받아 작성한후 각 부문별 지정 과제물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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