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명절 이틀 전 평소보다 매출 2배 상승"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2-06 09: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명절 이틀 전 슈퍼마켓 매출이 치솟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롯데슈퍼가 지난해 설과 추석 기간 매출을 살펴본 결과에 따르면, 명절 18일 전부터 평소 매출을 웃돌기 시작해 명절 이틀 전 최고치를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명절 4일 전부터는 제수용품을 찾는 손길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 모습이었다.

실제로 지난 설과 추석 이전 일매출 평균치를 보면, 5일 전에는 매출신장률이 평소 대비 15.1%이었고, 4일 전에는 22.6%로 늘었다. 특히 2일 전에는 평소보다 2배가 넘는 105.7%를 기록했다.

차례상 준비를 위한 제수용품 판매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란 풀이다.

제수용품의 경우 명절 5일 이전까지는 평소보다 조금 높은 수준으로 판매되다가, 4일 전 10.1%로 처음 두 자릿수를 기록한다. 이후 2일 전에는 35.3%까지 큰 폭으로 증가한다.

한편, 롯데슈퍼는 설제수용 과일에서부터 모둠전·부세조기·산적용 한우·동태전감 등 각종 제수용품의 물량을 대량 확보해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