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노후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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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0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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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올해 발암물질을 함유한 석면 퇴출을 위해 ‘노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에 5가구에 1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14가구에 336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의 해체나 철거를 희망하는 하는 시민으로, 가구당 240만원 이내로 지원되며 초과비용은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시청 환경보호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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