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대표는 이날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국회의원ㆍ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이제는 국가 성장에 비례하게 국민 삶의 질을 끌어올리고, 국민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몸부림 쳐야하는 시기”라며 “최근 당면한 환율 및 북핵 문제 등의 난관을 극복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국회에서 환율문제와 북핵문제 등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민 앞에 약속한 것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겠다”면서 “새로운 정부를 튼튼하게 할 조각 문제에 대해서도 국회가 활발히 토론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새누리당은 정치쇄신에 더욱 박차를 가해 국민 앞에 한 약속은 물론이고 선진국 정당과도 겨룰 수 있는 선진형 정당으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며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부터 선진국형으로 개혁해 정책정당, 교육정당으로서의 입지를 분명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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