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용훈 기자=2013년 희망여행 프로젝트 ‘가족愛 재발견’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저소득층 가족에게 여행을 지원하는 ‘희망여행 프로젝트’의 일환인 이 프로젝트는 부산지역 기초생활 수급자, 한 부모 가정, 조손 가정 등 저소득층 가족 총 28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월30일부터 2월3일까지 5일간 중국 곤명에서 진행됐다.
프로젝트 참가자들은 중국 곤명의 원통사, 대관루공원, 서산공원, 운남민속촌, 석림풍경구, 구향동굴 등을 관광했다. 이들은 가족 본뜨기, 편지낭송, 희망상자 만들기 등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에 추억을 쌓는 시간도 가졌다.
하나투어 이재봉 상무는“이번 프로젝트와 같이 가족간의 상처를 치유하고 결속력을 강화하는 희망여행을 앞으로 더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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