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관내 자생단체 임원들은 후원물품을 전달하면서 불우이웃들을 격려했다.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에는 주민 74명, 단체 167곳이 참여해 쌀 273포와 라면 20상자, 연탄 3300장이 후원물품으로 접수됐다.
현광수 동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관내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후원에 참여해 준 개인과 단체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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