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사 매장은 KTX 부산역 2층 맞이방에 42㎡규모로, 총 52개 업체 950여 품목이 판매된다.
히트500 플라자는 중소기업청·중소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초기·영세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만들었다. 현재 인천공항 면세점,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등에 개설돼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알리고 있다.
특히 인천공항 면세점과 인천항 매장은 중국인 관광객을 포함, 해외 방문객들이 자주 방문하는 장소로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을 알리는 '안테나숍' 역할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올해 히트500 플라자를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다. 이번 부산역사점 오픈을 시작으로 오는 3월에는 서울역사(165㎡) 매장도 오픈하고, 한국철도공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향후 추가 중소기업 전용 판매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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