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승차권 유사판매 사이트에서는 수수료 명목으로 웃돈을 받고 승차권을 팔아 부당이득을 취하고 있다. 코레일은 "이곳에서 승차권을 사면 반환 등의 문제로 고객이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레일은 이들 유사판매 사이트 운영자가 열차 좌석을 선점해 일반 고객의 승차권 구매를 방해하고 있다고 판단, 업무방해 혐의로 사법기관에 고발할 방침이다. 코레일의 상표를 도용하거나 철도승차권을 전매하는 행위는 상표법과 철도사업법에 따라 처벌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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