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인천 중구지역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지원강화를 위한 노인일자리사업을 돕는 것으로, 꿈벗·율목도서관에서는 한 해 동안 노인일자리 사업의 활동처를 제공한다.
이로써 중구지역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수급권자 중 선발된 도서관 사업단 '책갈피' 어르신들은 자료정리, 반납된 책 책장에 꽂기, 도서관 주변 환경 정리, 독서 캠페인운동 등의 도서관 업무를 보조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의 경륜과 지혜를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활동장소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이 제2의 활발한 사회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문의. 032-770-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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