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다큐멘터리는 CJ헬로비전 지역채널 PD 20명이 전국 각지를 돌며 희망이 묻어나는 사람 사는 이야기를 발굴해 카메라에 담은 자체 제작물이다.
프로그램은 9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방송하고 10일 오후 3시 재방송한다.
편당 30분, 6편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는 전국 18개 권역 CJ헬로비전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으로 방송한다.
‘하늘이 내린 선물’은 ‘하늘에서 본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사진작가 이태훈씨의 항공사진 촬영 스토리를 담았고 ‘내일을 향해 쏴라’는 프로축구에 밀려 잊혀져 가는 지역 축구단 강릉시청축구단 선수들의 삶을 다뤘다.
천하장사를 꿈꾸는 초등학교 씨름부의 이야기를 담은 ‘춤추는 천하장사’, 댄서의 꿈을 펼치는 엄마들의 도전기 ‘나는 폴댄서 맘’도 방송한다.
자폐아 승협이 가족의 사랑 이야기를 소개한 ‘내사랑 승협아’와 섬으로 시집 와 사고로 남편을 잃은 할머니의 귀향기를 다룬 ‘섬처녀’도 선보인다.
지역채널을 총괄하고 있는 강명신 CJ헬로비전 상무는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방송인 헬로TV는 설을 맞아 지역민의 삶이 흠뻑 묻어나고 감동이 있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지역민에게 열려 있고, 쉽고, 생동감 있는 지역 친화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양천방송 등 다화면 멀티뷰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로TV에서는 설 연휴기간 동안 설 행사정보, 떡국 등 설 레시피, 재미있는 설 랭킹, 응급 약국 및 병원 전화번호 안내, 고속도로 정보를 24시간 제공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