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올해 불황의 여파로 프리미엄 선물과 저가형 선물로 양분화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감안해 수입초콜릿 해외직소싱 물량을 2배가량 늘렸다.
이와 함께 일별 한정 상품을 준비해 최대 40% 저렴하게 선보인다.
또한 롯데·해태·크라운 등 제조사별로 2만5000원 이상 초콜릿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5000원 에누리행사를 진행한다.
김상범 이마트 초콜렛담당 바이어는 "해외여행이 대중화되면서 해외 초콜릿이나 과자에 대한 수요가 함께 늘어 실속형으로 마트에서 수입초콜릿 등을 찾는 알뜰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유럽 직소싱 물량을 대폭 늘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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