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9시34분 현재 GS건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보다 3900원(7.00%) 떨어진 5만1800원에 거래 중이다.
GS건설은 전날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5% 감소한 2조4250억원, 영업손실 80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신한금융투자 이선일 연구원은 “해외부문 원가율이 전년 동기 94.2%에서 107.4%로 급등해 영업이익이 급락했다”며 “중동지역 수주 경쟁이 최고조였을 때 무리하게 수주한 프로젝트가 문제가 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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