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독일의 지난해 무역흑자 규모는 1880억 유로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950년 이후 두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12월 수출은 전월 대비 0.3% 증가했으며 수입은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전문가들은 독일 경제가 대외 수요 증가에 따른 수출지표 개선 등으로 올해 1분기 이후 경기회복세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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