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내 스리랑카 교민들과 한국 단체, 개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외환은행은 행사장 내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스리랑카 교민을 비롯한 내외국인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외국인전용 통장 개설, easy-one외화송금서비스, 스마트폰을 이용한 글로벌 뱅킹 서비스 등에 대한 상담을 실시했다.
외환은행 외국고객부 관계자는 “외환은행은 이태원을 비롯한 전국 22곳에 영어 상담이 가능한 글로벌 데스크를 운영 중"이라며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안산 원곡동지점 등 전국 주요지역에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일요영업점 12곳을 운영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외국인 고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에도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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