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서울힐튼, 총주방장의 시그너쳐 메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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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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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용훈 기자= 밀레니엄 서울힐튼 불란서 식당 시즌즈가 2월 한 달간 박효남 총주방장의 '시그너쳐'메뉴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박효남 총주방장은 '맛있는 음식이란 결국 손님의 입맛, 특히 간에 맞게 조리를 하는 것'이라는 고객 중심의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에 맞는 코스별 대표요리를 선보인다.

이번 시그니쳐 메뉴는 전복과 새우요리, 굴을 넣은 야채스프, 달팽이 요리, 라즈베리 셔베트, 한우 등심과 바닷가재, 딸기 트러플(송로버섯)과 호두 초콜릿 카푸치노 케이크 등으로 구성된다.

요리사로서 대한민국 최초 프랑스 농업훈장 수상자인 박효남 총주방장이 선보이는 이번 메뉴의 가격은 14만5000원(봉사료 및 부가세 포함)이다. 02)317-3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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