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제주 4·3, 6·25, 민군복합형관광미항 등 근·현대사의 시대적 격랑으로 파생되었던 제주사회의 아픔과 갈등을 문화예술로 풀어내어 화해와 상생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평화예술제를 개최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사)한국예총도연합회(회장 강창화) 주최로 열리게될 평화예술제는 이달말경 문화예술단체장들을 중심으로 집행위원회를 구성하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예술인들 간의 우정과 화합 속에 교육의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특히, 제주평화예술제는 예술인들이 먼저 하나가 되어 도민의 화합을 선도하고 평화의 섬 제주를 실현한다는 취지에 맞게 예술 장르 간의 협력과 소통, 청소년들이 제주 근·현대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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