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 설날 전·후 치안활동 총력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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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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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기지방경찰청(청장 강경량)이 민족 최대 명절 설날 전·후 민생치안확보와 편안한 귀성·귀경길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이 기간 중 특별방범활동은 경찰과 협력단체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활용해 하루 평균 6,288명을 투입,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강·절도 및 빈집털이 등 민생침해사범에 대한 집중 방법활동을 펼쳤다.

특별교통관리로는 순찰차, 견인차, 헬기 등 장비 439대와 하루 평균 1,772명을 투입, 역 귀성 및 수도권 도로용량 증가와 실시간 교통정보 안내로 교통량 분산 조치 등 교통수요에 맞게 탄력적 운영, 안전한 명절길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

이번 특별방활동과 교통관리는 경기경찰이 추진하고 있는 ‘경기경찰 더하기 프로젝트’의 4대 목표 중 ‘안심 더하기’의 일환으로 추진 된 것이다.

주요 추진 활동은 현금다액취급업소 및 서민거주밀집지역 등 총 22,541개소에 대한 방범홍보·방범진단 등 자위방범 강화와 지역경찰·형사 합동으로 다목적 목검문 434회, 집중검문검색 157회 실시하는 등 가시적·공세적 범죄예방활동을 벌였다.

또 경부·영동 등 주요 고속도로 IC 주변과 전통시장, 대형마트를 포함한 주요 국도에 우회로 및 VMS(135개) 문자현출, 우회도로 안내도 2만매를 제작·배포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치안활동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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