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공동주택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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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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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오는 18~22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이 기간동안 안전점검팀을 구성, 관내 공동주택 26개 단지에 대해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공동주택 단지 내 석축, 옹벽, 법면, 비상저수시설 등이다.

또 변전실, 고압가스시설, 도시가스시설, 소방시설, 펌프실, 승강기 등 재난취약시설도 함께 점검하게 된다.

군은 점검 결과 문제 시설물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복구토록 행정지도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불안전요인을 사전에 예방해 시설물 붕괴 등 대형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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