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척병원 도수재활운동센터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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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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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척병원 도수재활운동센터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척추관절 분당척병원이 12일 본원 후문의 맞은편 금탑프라자 7층에 도수재활운동센터를 확장 이전한다.

이로써 분당, 경기 지역에서 최고 수준의 도수재활운동센터로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430m²(약 130평) 규모, 총 25종의 전문 시스템을 보유해 상담에서 치료까지 원스톱으로 진행이 가능해졌다.

척추·관절의 통증 및 질환들은 감각수용체를 자극해 치료하는 도수치료와 컴퓨터로 근력 측정 후 척추와 관절에 맞는 운동치료가 함께 이뤄진다.

이는 불균형하고 약한 근육의 문제를 완화시키고 척추관절 수술 및 비수술을 병행해 근력강화가 필요한 환자들의 회복을 빠르게 돕는다.

급성 및 만성 염증성 환자들이나 수술 후 근육 운동을 필요로 하는 경우 열·전기·광선과 같은 에너지를 사용해 통증을 완화시키는 물리치료로 근육의 수축 및 이완, 비정상적인 자세들을 교정시켜주는 치료가 시행된다.

이러한 도수·재활·운동 치료들은 체계적인 진단을 통해 개개인에게 맞는 치료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개인별 맞춤 치료는 전문의와의 1:1 상담을 통해 이뤄지며 환자의 상태를 과학적 체형분석으로 정확하게 진단해 각 치료들의 비중이 환자에게 최적의 비율로 적용된다.

장상범 분당척병원 대표원장은 “단순히 질환을 치료하는 것뿐만 아니라, 환자들의 건강한 내일을 위해 재활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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