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자들이 들려주는 하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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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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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국립과천과학관은 다음달부터 매달 1회씩 천문학자들의 특별강연과 함께 공개 천체관측행사를 개최한다.

강연에는 우리나라 최고의 천문학자들이 강연자로 나서 중력파 연구, 외계행성 탐사, 예술 속의 천문학 등과 같은 최신 천문학 연구 내용과 일상생활 속에서의 천문학 이야기들을 쉽고 재미있게 들려줄 예정이다.

다음달 23일 개최되는 첫 번째 행사에서는 ‘블랙홀 박사’로 유명한 박석재 전 한국천문연구원장의 ‘하늘에 길을 묻다’라는 제목의 특별 강연과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구체적인 행사 일정은 국립과천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center.go.kr)를 참고하면 되며 행사 당일 우천·구름 등에 의해 천체를 관측할 수 없을 경우에도 특별강연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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