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희 후배 모욕 고백 "女후배가 '더러운 역할 전문배우'라 말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2-13 08: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노현희 후배 모욕 고백 "女후배가 '더러운 역할 전문배우'라 말해"

노현희 후배 모욕 고백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노현희가 후배에게 모욕당한 사실을 고백했다.

12일 SBS '강심장'에 출연한 노현희는 "과거 개성 넘치는 역할을 많이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바보 얼뜨기 역할을 맡았을 때가 20대 초반이었다. 여자 맹구 역할인데 치아에 김을 붙이고 주근깨를 그리고 배불뚝이 분장도 했다"고 과거 배우 활동 역할에 대해 말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그런 역할을 하다 보면 싫지 않았냐"고 질문하자 노현희는 "아무래도 여배우로서 마음 아픈 일이 있었다. 어느 날 후배 배우가 오더니 '난 언니처럼 더러운 역할은 안 해. 언니는 더러운 역할 전문 배우야'라고 하더라. 오히려 그 친구가 작아 보였다. 작은 배우는 있을지언정 작은 역할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