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프로포폴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박시연이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소환됐다.
13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이승연·장미인애·현영에 이어 박시연을 불법 투약 혐의로 이달 초 소환해 조사를 마쳤다고 전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시연 등 여자 연예인들은 지난해 청담동 등 서울 강남 일대 성형외과와 피부과에서 수면 유도제인 프로포폴을 지속해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조사를 받은 이들 일부는 친언니 등 가족 이름을 빌려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검찰은 보강조사를 거친 뒤 이들을 기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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