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이미 관련 조례 개정과 통신망 사용계약을 마친 상태다.
시는 이달 중 신용카드사와 결제서비스 계약 및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3월부터 서비스를 시행 할 예정이다.
민원수수료 납부 시 신용카드 결제 방식이 추가됨에 따라 그동안 제증명 발급 등의 민원 수수료를 현금으로만 지불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결제 가능한 신용카드는 BC·국민·농협·롯데·삼성·하나·SK·한국씨티·한국외환은행·현대·신한카드이며, 시 종합민원실 및 동 주민센터, 차량등록사업소에 도입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민원수수료 신용카드 납부 방식 도입을 통해 현금수납으로 인한 민원 소지를 사전에 예방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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