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오는 25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의 보안컨퍼런스 행사인 ‘RSA 2013’ 에도 참가해 해외시장 공략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안랩은 지난해 ‘RSA’에처음 참가해 호평을 받은 안랩은 올해 행사에서 지능형지속위협(APT) 대응 솔루션에서부터 디도스 대응, 개인 PC용 보안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솔루션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올해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고 가전 박람회인 2013 CES’를 시작으로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안랩의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은 CES의 미디어데이 행사 쇼스타퍼스(Showstoppers) 에서 개인PC용 원터치 보안 솔루션 ‘V3 클릭’을 소개되는 등 유수 매체들의 호평을 받았다.
안랩 김홍선 대표는 “ 해외 진출이 활발해 지면서 많은 해외 매체들이 안랩의 축적된 기술력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안랩은 이러한 관심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미국지역 공략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개척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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