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와 하꼬는 아미노로직스의 원천기술로 생산된 D-세린을 공급받아 기존 영업망을 통해 전세계에 판매할 예정이다.
윤훈열 아미노로직스 대표는 “2011년 10월 교와 하꼬사와의 D-아미노산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이후 1년여에 걸친 까다로운 검증을 거친 결과”라며 “이번 계약은 제품의 광학순도(HPLC) 99.5% 이상 등 교와 하꼬가 요구하는 까다로운 조건이 타결됐고 원천 기술과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교와 하꼬와 함께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아미노로직스는 앞으로 바이오 소재 공급을 위해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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