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파트론은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2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16%(500원) 오른 2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만37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매수상위 창구에는 C.L.S.A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외국계를 통해 총 2만7000주 이상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양정훈 연구원은 “파트론의 올해 1분기 매출 2552억원, 영업이익 27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95.2%, 115.5% 증가할 것으로 여전히 견조한 이익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며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1분기에도 전분기 대비 8.1% 증가하는 반면 파트론의 주력제품인 카메라모듈과 메인 안테나는 공급이 과점화돼 있어 집중된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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