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판 사랑과 전쟁2 (사진:KBS)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아이돌판 '사랑과 전쟁2'가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KBS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 제작직은 "아이돌 버전 사랑과 전쟁2를 제작하고 있다. 그동안 무거운 소재의 사연으로 꾸며져 낡고 오래된 느낌이 강했던 프로그램이 특집을 통해 밝은 이미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3월부터 방송될 사랑과 전쟁2에서는 아이돌 스타들이 출연해 20~30대 신혼부부들이 겪는 가족 문제를 재연할 예정이다.
현재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과 쥬얼리 김예원, 포미닛 남지현이 캐스팅됐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막장 프로그램에 아이돌 출연이라니 놀랍다" "벌써 기대된다" "과연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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