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의 음악공간, 인천 남동구 만수2동 주민센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2-14 14: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성진 기자=점심시간에 인천 남동구 만수2동 주민센터(동장 이승묵)를 방문하면 기분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만수2동 주민센터는 민원실의 편안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점심시간에 클래식이나 추억의 팝송을 틀어주고 있다. 이번 시책은 점심시간 교대의 공백으로 생기는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에서 자체 추진하는 것이다. 

주민센터를 찾은 민원인 최 모씨는 “점심시간에 방문하면 직원 교대 때문에 업무처리가 지연된다는 느낌이 있었던 것이 사실인데, 학창시절 즐겨 들었던 음악을 들으면서 대기하다 보면 기다리는 시간이 짧게 느껴진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승묵 동장은 “앞으로도 친절하고 적극적인 대민행정을 펼쳐 다시 찾고 싶은 소통과 화합의 주민센터가 되도록 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주민을 위한 특수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뜻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