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은 그동안 고차 수산가공시설이 부족해 생산된 수산물이 대부분 단순가공 또는 원료 상태로 타지로 판매돼 고부가가치 창출이 미흡한 실정이었다.
도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04년부터 고차 가공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수산물 산지 가공시설 확충과 노후시설 현대화를 추진, 지난해까지 162개소로 확충했다.
올해는 여수 등 9개 시군 56개 가공시설의 현대화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수산업 경쟁력 강화와 어민 소득 증대 및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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